36종 9천여점 국화 작품 선보여
인천시는 오는 15~30일 중구 북성동 월미공원에서 국화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시 녹지관리사업소가 재배한 다륜대작, 다간작, 일간작 등 총 36종 9천여점의 국화 작품이 선보인다. 목화, 초화 등 향토 식물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 기간 토ㆍ일요일 오후 2~5시에는 짚풀공예, 떡체험, 국화빵 시식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월미공원은 시가 총 922억원을 투입해 월미산 일대 59만㎡에 조성한 인천의 대표적인 테마공원이다.
공원에는 조선시대 정원양식을 재현한 궁궐정원, 별서정원, 민가정원 등을 갖춘 전통원지구가 조성돼 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