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제25대 인천상의 회장 취임
상태바
박주봉 제25대 인천상의 회장 취임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4.04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하기 좋은 인천 만들 것”
4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상공회의소에서 박주봉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인천상공회의소는 박주봉 대주·KC그룹 회장이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 회장은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겠다”며 "회원 중심 경영을 위해 의결부 활동을 강화하고 회원사 현장 방문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늘 회원사 곁에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 완화와 각종 기업고충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유대와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천 경제계의 중추기관으로 경제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주·KC그룹 창업자인 박 회장은 2018년 2월부터 5년 6개월간 중소기업 옴부즈만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철강구조물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