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갑 민주당 노종면 당선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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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갑 민주당 노종면 당선 확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4.1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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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제홍 꺾고 국회 첫 입성
인천 부평구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부평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KBS 선거방송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0분 기준 89.27% 개표를 진행한 가운데 노 후보가 6만7213표(54.11%)를 얻어 5만6994표(45.88%)에 그친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를 앞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967년 인천에서 태어난 노 후보는 부평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이후 YTN에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기동취재팀, 경제부, 국제부 등을 거쳤고 간판 프로그램인 ‘돌발영상’을 만든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이후 언론노동조합 YTN지부장과 뉴스타파 앵커,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방송제작국장, YTN 디지털센터장 등을 지냈다.

이번 총선에서는 민주당 영입인재 14호 전략 공천을 받은 뒤 유 후보를 꺾으면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노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GTX 부평역 환승센터 좌우로 복합 타운형 벨트 조성, 부평역 남부 입체복합구역 지정, 캠프마켓 지하에 대형 주차장 확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개정으로 부평 적용 등을 제시했다.

▲인천 출생 ▲부평고 ▲고려대 법학과 ▲YTN 앵커, 기자, 돌발영상 PD ▲뉴스타파 앵커 ▲국민TV 방송제작국장 ▲스픽스 TV부문 대표 ▲일파만파 대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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