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맞아 인천 삼일만세운동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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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맞아 인천 삼일만세운동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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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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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인천광역시지부 주최로 13일 진행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황어장터 삼일만세운동 기념비 앞에서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서원경, 이하 지부)는 13일 ‘1919년 4월11일 상해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인천 삼일만세운동지 답사를 진행하였다. 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본회가 후원했다.

답사한 지역은 인천지역 주요 만세운동지였던 인천 창영초등학교, 장기동 ‘황어장터 만세운동지’, 용유동 ‘삼일만세운동기념비’ 등이다. 강화도, 덕적도 만세운동지는 추후 일정을 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답사 행사는 장회숙 인천도시디자인연구소 대표가 대표강사로 진행하였고 이민우 민족문제연구소 집행위원장, 이성재 만오 홍진선생 기념사업회 준비위원장 등이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이날 답사에는 이현문 중앙회 회장과 강순빈 문학산산신제 보존회 회장 등 지부 회원 44명이 참여했다.

서원경 지부장은 “앞으로 1919년 삼일만세운동을 일으킨 선열의 뜻과 김원봉을 위시한 의열단 항일무장독립운동가 동지들이 ‘천하정의지사(天下正義之事)를 맹렬(猛烈)히 한다’라는 큰 뜻을 오늘에 되살리는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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