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민주화운동센터, 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인천 5.3민주항쟁은 38주년을 맞아 5월 3일 오후 5시 30분 주안역 남광장에서 주안쉼터공원까지 시민 함께 걷기 행사를 열고 6시 30분 쉼터공원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에앞서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를 기념주간을 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전시회, 시민 함께 걷기행사, 5.3퀴즈풀이 등을 개최한다.
3일 개최되는 기념식은 대회사,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 축사, 공연, 영상 상영, 5.3합창단 공연, 5.3법 개정 경과 영상, 5.3당사자 발언, 5.3선언문 낭독, 공연2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5.3민주항쟁 사진 전시회는 ‘다시 부르마, 민주주의여’를 주제로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부평역 환승통로에서 연다. 5.3 퀴즈 풀이는 QR 코드로 문제풀이를 하며 1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수여한다.
한편 지난해 7월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제2조 정의에 인천5.3민주항쟁을 추가하는 법 개정이 이뤄져 국가에서 인정하는 법적 지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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