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역청, LH, KT, 시스코 등 50개 기관과 기업 참가
'2011 국제 U-City 산업전시회'와 'U-City 월드포럼(UWF) 창립총회'가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됐다.
14일까지 열리는 이들 행사 가운데 국제 U-City 산업전시회는 국토해양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U-City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LH, KT, 시스코 등 50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 U-시범도시와 U-에코 시티 R&D 성과 홍보관, U-라이프 체험관, 중소기업 공동관 등 다양한 주제관을 꾸며놓았다.
국제협의체인 '2011 U-City 월드포럼'도 이번 행사 기간에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김춘호 송도 뉴욕주립대 총장이 창립선언문을 채택할 월드포럼에서는 인천의 자매우호도시 16개국 32개 도시 대표들이 모여 각 도시가 직면한 문제와 해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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