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스와 석유정제품 등 증가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9월중 인천항에서 처리한 전체 물동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5% 늘어난 1천172만t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별 처리량은 중국 215만t, 인도네시아 117만t 순으로, 인도네시아의 경우는 전년 동월대비 44.4%나 급증했다.
주요 처리 품목 중 석유가스 등 기타가스(234만t)와 석유정제품(161만t), 유연탄(30만6천t) 등이 늘어났다.
지난 9월에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16만8천TEU로 전년 동월(14만9천TEU) 대비 12.5%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수출입화물(16만2천TEU)은 14.4% 늘었다.
지난달 인천항에 입항한 선박은 총 1천433척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5% 늘었으며, 외항선 체선율은 0.83%포인트 감소한 0.6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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