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올해 무역수지 작년 동기대비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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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올해 무역수지 작년 동기대비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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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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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무역수지는 대부분 적자 기록

인천본부세관은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무역수지는 총 338억7천400만달러로 작년동기(287억4천100만달러) 대비 17%(51억3천300만달러)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월 중 무역수지는 29억2천900만달러 적자로 나타났으며, 전년동월 대비 수출은 2.5%, 수입 2.3%, 무역수지 적자폭 2.2%씩 각각 늘었다.

인천세관을 통한 올해 수출액은 171만5천여달러, 수입은 510만3천여달러로 집계됐다.

국가별 무역수지는 중국(13억5천600만달러), 중동(4억6천500만달러), 아세안(4억1천200만달러), 미국(1억3천100만달러), 일본(7천800만달러) 등의 순으로 대부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수출액 중 기계류(2억6천여만달러)가 가장 많이 차지했고, 자동차(2억2천여만달러), 철강(2억2천여만달러) 순이며, 수입은 유류(12억5천여만달러)와 전자ㆍ기계류(8억6천여만달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수출입은 중국이 전체의 37.2%와 39.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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