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방과후학교 '학부모 코디네이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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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방과후학교 '학부모 코디네이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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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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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인원 확대해 모든 초·중·고교에 배치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방과후학교 운영을 돕고 강사를 평가하는 '방과후학교 학부모 코디네이터'를 늘려 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학부모 코디네이터는 일반 교사와 함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선정ㆍ운영, 강사 배치, 방과후학교 운영 평가 등을 맡아 교사의 업무를 덜어준다.

이들은 지난해 238개 초ㆍ중학교에 배치됐으나 올해는 280명으로 늘려 280개 초ㆍ중학교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코디네이터 역할, 창의적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등에 관한 연수를 사전에 받는다. 코디네이터는 1일 4시간, 월 40시간 활동하며 월 50만원의 활동비를 준다.

김인영 시교육청 장학관은 "학부모 코디네이터는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에 중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점차 인원을 늘려 모든 초·중·고교에 배치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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