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여행과 인천경유 관광상품 공동 개발 등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와 함께 일본인 관광객 유치 등 동아시아권 관광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와 인천시는 이를 위해 일본 요미우리여행의 대표적 주요 여행상품인 요미우리 로망여행 첫 번째 코스로 호텔숙박과 함께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를 돌아보고 인천의 신선한 해산물을 체험하고 맛보는 인천경유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해 올해 1만명 모객을 목표로 현지 판촉활동과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일본 최대 발간 신문사 ‘요미우리신문’의 자회사인 요미우리여행과 상품개발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각종 지자체·민간교류 활성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인천도시공사 이창호 홍보팀장은 “이번 상품개발을 교두보로 방인 일본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일본 주유관광상품 대표 코스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한국 관광상품 패턴의 변화와 함께 점차 인천 관광코스를 확대해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