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단 경인본부 '취업카페ㆍ청년인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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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단 경인본부 '취업카페ㆍ청년인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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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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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배우고 문화생활도 누리는 복합공간 사업 추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청년층의 산업단지 취업지원을 위한 'QWL(일하며 배우고 문화생활도 누리는 복합공간) 밸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단지를 일터ㆍ배움터ㆍ즐김터로 전환해 청년층의 국가산단 내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이 사업을 위해 '산업단지 취업카페'와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천대와 산업단지 취업카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경인본부는 인천대 인재개발원과 함께 브라운백 미팅, 기업 탐방 등의 행사를 열어 지역 대학생들에게 남동인더스파크(남동국가산단)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산업단지 취업카페 잡매칭 행사에는 12개 기업과 청년구직자 80여명이 참가해 현장면접을 통해 즉석에서 구직기회를 가졌다.

경인본부는 또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게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미취업자에겐 인턴 근무경험을 통한 취업능력 개발 및 경력 취득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 초부터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취업인턴제 신청 자격은 기업의 경우 고용보험법상 우선 지원 대상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 해당된다. 인턴은 만 15살 이상 29살 이하의 미취업자이다.

청년인턴을 채용한 기업은 인턴기간 중 월급의 50%(최고 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규직 전환 시 추가지원금을 준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공단 청년취업인턴제 홈페이지(http://kic2.onjob.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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