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경제 유관기관, 청년취업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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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경제 유관기관, 청년취업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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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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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청년창업협의회' 발족하기로

인천지역 경제 유관기관들이 청년층 취업 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26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경영자총협회 등은 지역 청년 일자리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오는 3월 '청년창업협의회'를 발족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인천대 창업선도대학, 인하대 앱창작터, 한국폴리텍Ⅱ대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단, 재능대 창업보육센터 등과 연계해 청년 창업에 필요한 자금과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도 지역 청년층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운영에 들어간다.

청년취업인턴제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게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미취업자에겐 인턴 근무 경험을 통한 취업능력 개발 및 경력 취득 기회를 주는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다.

신청 자격은 기업의 경우 고용보험법상 우선 지원 대상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며, 인턴은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다.

청년인턴을 채용한 기업은 인턴 월급의 50%(최고 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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