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상공인포럼' 3월7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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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포럼' 3월7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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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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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언론계·전문가 그룹 관계자 등 80여명으로 구성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소상공인포럼'이 오는 3월7일 출범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는 지역 소상공인 애로 사항을 파악해 전문가를 통해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 소상공인 지역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이 포럼을 발족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상공인포럼은 지역 소상공인위원, 학계·언론계·전문가 그룹 관계자 등 80여명으로 구성됐다.

포럼은 대기업 MRO 확산으로 소상공인 피해 확대, 대기업과 계열사 외식산업 경쟁적 진출, 백화점의 과다한 판매수수료 부과, 한미 FTA 체결에 따른 피해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게 된다.

김종환 중기 인천본부장은 "인천 소상공인포럼 출범을 계기로 중앙에서만 논의되던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인천에서도 활발하게 논의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에서도 소상공인이 경제의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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