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관심과 인지도를 제고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1일 문학경기장에서 마라톤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전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이자 아시안게임 2관왕인 이봉주씨(42)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의 마라톤 홍보단은 직원과 인천지역 마라톤동호회와 인천시청 마라톤동호회 등 총 300명으로 출범했으며 인천 국제마라톤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봉주씨는 이날 김영수 인천 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등과 함께 5km를 달리며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인천 조직위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국민적 관심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민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은 마라톤 홍보단을 발족시켰고 향후 각종 마라톤대회에도 참석, 인천아시안게임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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