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제21 제9기 출범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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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제21 제9기 출범식 열려
  • 양영호
  • 승인 2012.04.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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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회장에 박상문 해반문화사랑회 감사

시민, 기업, 행정 거버넌스를 통해 인천의 지속 가능성을 키워가기 위한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제9기 출범식과 상임회장 이취임식이 24일 인천시청에서 열렸다. 

인천의제21은 4개 분과(환경, 사회, 경제, 문화) 위원회로 구성해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과제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강화, 계양, 연수, 부평, 남구, 남동, 서구 등 7개 기초의제21 기구와 시민사회 협력을 강화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인천의제21은 올해 인천시민햇빛발전 추진, 지속가능한 연안 만들기 활동, 협동조합 운동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 인천의 문화예술정책 현안과 문제를 점검하는 문화포럼, 차별금지권리증진조례 제정, 성별영향평가 모니터링, 마을 만들기 지원제도 수립, 시민교육 현황 파악,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박상문 상임회장은 “인천의제21은 일종의 터미널로 시민, 기업, 행정이 만나고 논의해서 새로운 과제를 찾아 떠나는 것과 같다”면서 “인천의제21이 지역에 필요한 지속가능발전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풀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대표에는 조명우 행정부시장, 기업대표에는 정병일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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