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관교동과 인천중앙공원 등 돌며 환경정화 활동
글로벌 복지단체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29일 환경오염 예방과 인류복지를 위한 '2012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을 벌였다.
클린월드운동은 이날 전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인천에서도 5천여명이 모여 남구 관교동과 인천중앙공원 등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각 대륙에서도 이날 나라별로 현지 회원들이 모여 거리, 공원, 강 등을 정화했다.
클린월드운동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국내를 기점으로 범세계적으로 확대해나가는 새로운 개념의 환경복지활동이다.
전쟁, 기아, 지진 등으로 고통을 받는 전세계인을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오는 5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1만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기후난민돕기 제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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