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단위사업 대상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엔 GCF(Green Climate Fund·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송도지구 I-Tower에 GCF 사무국 유치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3대 분야(GCF 가치 부합 시책, 비즈니스 서비스 환경 마련, 외국인 친화적 정주환경 조성) 총 25개 단위사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로 했다.
단위사업은 녹색산업단지 및 탄소저감시책을 통한 친환경도시 조성, 교육시설 건립을 통한 정주환경 구축 등 IFEZ의 유치 경쟁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주요 개발사업 및 투자유치 업무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사업별 재원 마련을 위한 방안, 유치 홍보계획 등이 포함된 GCF 유치 지원 계획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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