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등의 활동 벌인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특수부대 출신 해상특수기동대 37명을 현장 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해상특수기동대는 지난해 불법어로 단속 중 희생된 고(故)이청호 경사 사건 이후 인력 보충을 위해 실시된 제1회 해양경찰관 채용시험에서 3.4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102명 중 일부다.
이날 임용된 특수기동대원들은 외국어선 성어기에 맞춰 중ㆍ대형 경비함정에 우선 배치돼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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