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 명 참여해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진행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다짐을 위한 '제4회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가 11일 오전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4 인천AG 성공 개최를 향한 열정의 물결!' 이란 슬로건으로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연다.
이날 행사는 1~3부 행사로 진행된다.
1부는 기념행사로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입장해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70만 자원봉사자의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다짐을 담은 결의문 낭독 후 송영길 시장에게 전달한다.
송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 행사 성공여부는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최대 관건이라고 강조하고 인천AG의 성공적 개최를 당부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명랑운동회'로 협동줄넘기·오리발릴레이·용꼬리잡기·5인6각·합동 줄다리기 등을 진행해 화합을 다진다.
3부는 '장기자랑'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순수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건강체험, 이동금연클리닉·손맛사지·심폐소생술 훈련·아시안게임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자전거· 하이얏트호텔 숙박권 등 경품행사가 펼쳐진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