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무의도 예술제' 1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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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무의도 예술제' 1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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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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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전·학생 백일장 등 행사 '다채'

중구 무의도에서 문학인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제1회 무의도 예술제’가 12일 열린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서울대 오세영 교수를 비롯한 문인협회 시인 60여명, 공진모씨 등 화가 50여명, 사진작가 30여명, 서예가, 공연예술가 등 문화예술인이 모여 신명나는 한판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소무의도 인도교 앞에서 퍼포먼스와 함께 한국영상문학협회 소속 시인들의 시화전과 시낭송회가 펼쳐지고 무의도 풍경 사진촬영대회, 학생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열린다.

또 무궁화꽃예술단의 거리풍물놀이, 국세청사랑나눔봉사단의 색소폰, 요들송 공연도 선보인다. 

이밖에 무의도 주제 사진전시회(19일), 바다공연 지역민노래자랑대회(26일)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한국영상문학협회 정중근회장(서울사이버대 교수)은 “소무의도에 거주하면서 무의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문학, 예술과 접목시키고 싶어 예술제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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