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아동복지 서비스 실시
상태바
찾아가는 아동복지 서비스 실시
  • master
  • 승인 2012.05.11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여성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자기표현교실'운영


인천시 여성복지관(관장 김옥순)은 찾아가는 아동복지 서비스로 지역아동센터 저소득가정 아동의 정서함양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자기표현교실'을 오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운영한다.

2007년 시범적으로 지역아동센터 2곳 13명을 시작으로 매년 프로그램을  확대해 그동안 48곳 지역아동센터에서 299명의 저소득 아동이 참여했다.올해도 다정지역아동센터 등 10곳 아동 74명에게 실시한다.

'자기표현교실'은 음악과 미술 등 예술매체를 통한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해 보호자들에게 해결방법도 제시, 아동의 정서 안정과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도 사회 적응력을 높여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여성복지관 관계자는 "더 많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 종결 후 문제행동으로 치료가 계속 필요한 아동에 대해선 타 치료기관과 연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