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ㆍ새 국제여객터미널ㆍ항만배후물류단지 등
인천항만공사(IPA)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인천항과 한국 해운항만산업 미래 홍보에 나선다.
IPA는 12일부터 3개월간 전남 여수 일대에서 열리는 여수엑스포에 한국선주협회, 부산ㆍ울산ㆍ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한국해운항만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IPA는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테마로 벌어질 엑스포 현장 내 한국해운항만관에서 한국 해운항만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해운항만산업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한국해운항만관은 항해의 시작(Opening The Ocean), 바다를 만드는 사람들(Making The Ocean), 꿈꾸는 바다(Dreaming The Ocean) 등 3가지 주제로 꾸며져 있다.
IPA는 해운항만관 내 여러 공간에서 우리나라 최초 등대(팔미도)가 서고 대한민국 최초로 컨테이너 전용터미널(내항 4부두)을 개장한 인천항의 전통과 인천신항ㆍ새 국제여객터미널ㆍ항만배후물류단지에서 열어갈 인천항의 미래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릴 예정이다.
IPA와 인천항, 해운항만산업을 알리기 위해 입장권 2천매를 구입해 화주와 선사, 물류기업 등 고객과 항만가족들에게 배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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