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교수-학습 시스템 - 양방향 소통 학습 환경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박춘배)는 올해 2학기부터 '스마트러닝'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대학 중 최초로 개설한 스마트러닝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강의학습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강의수강, 출석, 토론, 질문과 답변 등이 이뤄진다.
인하대는 이날 스마트러닝 개설을 축하하고 재학생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교내 비룡탑 앞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춘배 총장은 재학생 300명에게 점심 도시락을 나눠주며 스마트러닝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마트러닝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수시전형 합격생도 그 대상으로 해 '새내기를 위한 글쓰기 첫걸음', '대학생을 위한 수학이야기' 등의 강의를 미리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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