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초등학생과 주부 등 대상 신청 받아
인천시 부평구는 학생들에게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EM 환경교실'을 연다고 4일 밝혔다.
EM(유용미생물) 환경교실은 12월말까지 운영되며 십정동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세척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EM 발효액 만들기, EM 흙공 만들기 등 체험시간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애니메이션 감상 등으로 구성된다. 굴포천에서 흙공 던지기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주부 등이다. 1회 교육 참여 인원은 50명 내외로, 참가 신청은 구 자원순환과로 전화(032-509-6620)를 하거나 팩스(032-509-76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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