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게 신규 사업제안서 접수
인천시 연수구는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와 관련, 지원 예산범위 결정을 위해 주민들에게 신규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
연수구 행복마을만들기 지원 조례에 따라 진행되는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마을 고유 특성을 살리고 지역 자원들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창조하고 발전하는 마을을 키우려고 마련됐다.
2012년도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통해 4개 단체(마을)가 선정돼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구는 이번에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우고 예산 범위를 결정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주민건강-복지증진 사업, 문화예술-교육사업, 자연환경 보전-재생사업, 주거환경 및 공공 공간 개선사업 등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복원하는 사업에 대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총무과 자치행정팀(032-810-7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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