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7일 공영자전거 대여소 개소식
인천시 남동구는 7일 공영자전거 대여소 개소식을 열고 자전거 운영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자전거는 성인용 60대, 청소년용 25대, 2인용 15대 등 100대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개인별 최대 3시간까지 대여 가능하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입구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에서는 14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맡기고 자전거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
구는 대여소 조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해 총 1억70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8월에 준공했다. 대여소는 수리공간과 창고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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