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제역 피해농가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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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제역 피해농가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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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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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지난 8일 강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현재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긴급한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주거지원, 사회복지시설 이용지원, 연료비, 해산비, 장재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피해농가에 우선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다음에 소득, 재산 등을 조사해 지원의 적정성을 심사할 방침이다.

   강화군에서는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총 226개 농가에서 한우, 육우, 젖소, 돼지, 사슴, 염소 3만36마리가 살처분됐고 해당 농가에서 보유한 사료와 원유 등이 폐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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