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인천시 최초로 공익근무요원을 위한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험가입은 공익근무요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근무보장을 위해 마련된 조치다. 보험료는 전액 구청 예산으로 지원된다.
이에 따라 구 소속 232명의 공익근무요원이 상해보험에 가입됐으며 장해등급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해 각종 궂은 일을 하는 공익요원들이 사고 시 보상을 받을 수 있게됨으로써 폭설이나 산불진화 등 긴급업무 동원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