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공원 인공폭포 암벽이 살아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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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공원 인공폭포 암벽이 살아 움직여
  • 강창대 기자
  • 승인 2013.10.0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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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미디어파사드와 어쿠스틱 연주가 어우러진 가을 밤
‘2013 주안미디어문화축제’ 전야제 행사로 10월 2일(수) 오후 6시 30분 수봉공원 인공폭포에서 ‘JuMF 미디어파사드 가을콘서트’가 개최돼 환상적인 미디어파사드 쇼와 밴드 공연이 펼쳐지는 등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박우섭 남구청장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조성갑 원장, 인천시의회 신현환 의원, 남구의회 손일, 이안호 의원, 그리고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김일희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 주안미디어문화축제에 대해 “과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축제,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갈 축제”라고 소개하고, 관람석에 앉은 주민들과 함께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나는 미디어다!”를 삼창했다.

첫 번째 무대로 판타스틱 드럭스토어(Fantastic Drugstore)가 열었다. 그리고  인공폭포 암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스드 공연이 펼쳐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 뒤를 이어 클럽505(CLUB 505), 프린세스 디지즈(Princess Disease)의 공연이 펼쳐졌다. 

10월 3일(목) 오후 7시부터는 주안역광장 특설무대에서 두 번째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인천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의 재즈와 밴드 '홀로그램 필름' 공연과 더불어 '미디어파사드 가을콘서트'에서 공연한 판타스틱 드럭스토어와 프린세스디지즈, 클럽505의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영화공간주안에서는 '현대다큐, 예술을 말하다' 무료 특별상영회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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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드럭스토어(Fantastic Drugstore)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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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주안미디어축제의 슬로건인 "나는 미디어다"를 외치는 박우섭 남구청장과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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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사드, 붉은 용암이 흘러내리는 장면이 지나고 그 자리에 각종 식물과 꽃이 피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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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사드, 형형색색의 꽃이 만발하고 각종 곤충이 날아드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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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사드, 암벽 위로 폭포수가 흐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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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사드, 인천광역시의 로고와 슬로건이 역동적이고 입체적으로 투사된 인공폭포 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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