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성이 살아온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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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성이 살아온 길은?
  • 김도연
  • 승인 2010.05.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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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인물탐구> 인천시교육감 후보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함에 따라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5명)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유권자들의 비교 판단을 돕기 위해 각 후보의 프로필과 구체적인 공약 사항 등을 투표용지 이름 게재 순으로 소개한다.
 
 
최진성(崔鎭星) 후보
 
▲약력

생년월일 : 1941년 12월 8일생 (68세)
주소 : 인천시 서구 왕길동
직업 : 폭력예방재단 인천지부장
학력 : 인하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졸업
경력 : (현) 좋은학교 만들기 인천상임대표(현) 인천장로성가단장
재산신고액 : 1억8천858만3천 원
병역신고 : 군복무를 하지 않았음
전과유무(건수) : 없음
 
▲교육경력

1963~1973년 초등교사
1973~1985년 초등교감
1985~1988년 장학사
1988~1994년 초등교장
1994~2000년 장학관
2000~2004년 초등교장
 
▲상훈

전국현장연구발표대회 푸른기장 2회(1등급)
경기교육 대상
인천교육 대상
한국교육자 대상
학교체육유공자 표창
제1회 전국으뜸교사 인증서 수여
주민화합상
홍근조훈장(대통령)
 
▲공약

최 후보는 학력 신장과 수업 및 학교 환경 개선, 창의적 교육 활성화, 진학 지도 강화, 그리고 ‘인천으뜸 교육정책 연구소’ 설립을 통한 교육정책 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학력 신장을 위해서는 기초학습 부진 학생과 낙오자 없는 교육을 완성하고, 개인별 맞춤교육으로 집중력을 높이는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의지다. 탐구와 체험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며, 학력 목표제와 학력 신장 검증제 도입을 추진한다.
 
독서운동의 평생 습관화와 함께 평가 방법의 개선으로 학생들의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높이겠다. 학교장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며, 우수교원을 적극 우대하고, 3년 안에 학력 전국 상위권 진입을 달성한다.
 
수업 및 학교 환경 개선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신바람 나는 학교를 만든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행정의 기본 틀을 바꿔 교실수업 지원 체제로 개혁한다.
 
교사는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제로 개선한다. 학교 예산은 교실 수업 준비에 최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며, 교실마다 친환경 녹색 교육으로 시설의 현대화를 꾀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좋은 학교 만들기와 폭력 없는 학교 풍토를 조성하며, 교육재정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창의적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집어넣는 교육'을 '끄집어내는 교육'으로 바꾸겠다는 각오다.
 
지도 매뉴얼과 교재 개발 활용을 통해 유아, 초등, 중등 교육별로 바른 인성과 창의적 지혜 교육의 활성화를 꾀한다. 정직, 약속, 책임, 배려의 도덕성 교육 강화와 체험 현장학습 기회의 확대를 통한 바람직한 가치관 교육으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운다.
 
독서, 토론, 논술 교육의 강화로 소질과 잠재력을 찾고 키워주는 교육을 강화한다. 방과후 학교 교육의 다양화와 전문 강사 투입, 예술중학교 설립 등을 통해 특기 소질의 조기 계발 교육을 강화한다.
 
진학지도 강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입학 사정관제 확대에 따른 대비교육을 충실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진학 진로정보센터 운영, 진학·진로상담 전문교사 양성, 입시 전담 연구팀 육성 등을 꾀하고, 일률적으로 실시하는 현행 자율학습을 과감하게 개혁하겠다는 의지이다.
 
아울러,모든 학생이 공부와 목표와 꿈(비전)을 갖도록 지도하는 비전교실을 운영하고, EBS 교육방송을 교실 수업과 연계해 교육방송 이용을 좀더 쉽도록 한다. 학부모 지원센터 운영, 의사소통중심의 영어교육 강화 등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경감한다는 구상이다.
 
교육정책 개발을 위해서는 ‘인천으뜸 교육정책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한다.
 
교육정책의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해 교육청구 조개편, 대학입시 정책, 비전교육정책, 학력향상 정책, 인성교육 정책, 창의성교육정책, 사교육비 경감 정책 등 맞춤형 기본정책을 수립한다.
 
2011년 수립된 정책의 실험, 검증을 거쳐 2012년 정책 적용을 일반화한다.
 
연구소를 중심으로 인천시교육청 내에 정책개발 부서를 구성하고, 인천시 소재 대학연구소와 연계를 추진하며, 학부모의 교육열을 공교육 동력으로 삼는다. 뜻 있는 기업의 참여 권장을 통해 교육재원확보 방법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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