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공동사업 협약 체결, 재능기부와 응원 활동 전개
인천시는 5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사)파라프렌즈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한 문화예술인 서포터즈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송옥숙 (사)파라프렌즈 대표, 김영수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장, 김성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사)파라프렌즈는 예술인과 연예인 회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앞으로 내년 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한 홍보로드쇼, 문화행사 및 서포터즈 교육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개·폐회식 참석, 대회기간 중 응원단 구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내년 1월중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추진한다.
인천시와 조직위원회는 문화예술인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내년 9울19일부터 10월4일까지 16일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10월8일부터 10월24일까지 7일간 인천에서 각각 개최된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