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여는집’ 노숙인쉼터는 해인교회와 함께 24일 오후 9시부터 3시간 동안 부평역 광장에서 거리 노숙인들에게 방한용품 (내복, 방한복, 핫팩)과 생필품(세면도구, 수건, 빵, 음료수, 과자등)을 부평역 광장에서 전달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인천터미널, 주안역 등지에서도 거리노숙인들을 위한 방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노숙인쉼터는 매년 동절기 야간집중상담을(매주 월, 수, 금) 실시하고 있다. 부평역, 인천터미널, 주안역, 동인천지역에서 상주하고 있는 외롭고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거리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