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APG, 생활체육인과 함께 성공 개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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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APG, 생활체육인과 함께 성공 개최 노린다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4.03.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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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인 대상으로 적극 노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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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14 아시안게임이 홍보부족으로 어려울 전망이라는 일부 지적에 따라 생활체육인들을 적극 활용해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한다.
‘평화의숨결 아시아의 미래 /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45억 아시아인의 축제가 될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열리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7일간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에서 펼쳐질 사상 최대규모의 이들 국제행사와 관련해 인천지역 20만명의 생활체육인들이 단합된 힘과 저력을 응집해 범시민적인 공동체의식을 조성함은 물론, 1인 1경기 관람 및 응원문화 활성화를 통해 『2014 인천AG·APG』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인천시 생활체육회에서는 우선 종목별 참가신청을 통해 종목 단체별 경기종목 지정과 함께 1인 1경기관람을 추진한다.
또한, 종목별로 특화된 응원팀을 구성해 개별적으로 다채로운 응원을 진행하고 비인기 종목에 대한 경기관람 및 참여계획도 세워 경기대회 기간 동안 축제분위기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회에 앞서 성공 개최의 붐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과 관련한 각종 대회(시장기 21종목, 회장기 32종목, 전국 규모대회 5종목) 때마다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성공개최 결의문 낭독 및 구호 3창을 함께하면서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을 담은 준비와 함께 D-day 홍보사업을 전개해 경기관람 및 참여 열기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AG·APG는 전문 선수들만의 축제가 아닌 모든 체육인들의 대잔치인 만큼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인들이 앞장서서 경기 관람은 물론 열띤 응원도 함께 펼쳐 인천시민의 저력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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