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APG 문화행사 4월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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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G·APG 문화행사 4월부터 열린다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4.04.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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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2개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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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제도시 인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드높이기 위해 다양한 『2014인천AG·APG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4월부터 총 322개 문화행사를 개최해 대회 경축분위기를 고양하게 되며, 종류별로는 축제 48개, 공연 142개, 전시 및 체험행사 81개, 기타 행사 51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비는 총 283억원으로 국비 4억5천원만원, 시비71억원, 군·구비 61억원, 자부담 등 146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AG·APG개막식 및 폐막식은 291억원(AG 231억원, APG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행사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축제는 인천을 대표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를 비롯해 부평구 풍물대축제,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 남구 미디어 축제, 강화군 개천대축제,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인천-중국의 날 문화관광축제, 한류관광 콘서트, 음악 불꽃 축제 등이 열린다.
공연은 제23회 전국무용제, AG·APG선수촌 문화공연, 제8회 전국탈춤공연 등이 열리며, 전시 및 체험행사는 인천-산둥 국제미술교류전, 전국 제물포 사진대전, 지역도예가 초대 특별전 등이 열린다.
기타행사로는 인천도호부대제, 남동문화예술제, 서곶예술제, 인천알리기 대행진 등 인천의 지역적인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시와 군·구, AG·APG조직위, 인천도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총 등 총 37개 기관·부서 및 각 문화단체에서 주관하게 되며, 개최장소는 송도 달빛축제공원, 부평대로, 소래포구, 강화 전등사, 서구 정서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부평 아트센터 등 주요 공연장 및 시내 일원이 된다.
『2014인천AG·APG 문화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이 담겨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2014인천AG·APG가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을 국내·외에 드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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