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및 장애인AG 준비 종합보고회 개최
상태바
인천AG 및 장애인AG 준비 종합보고회 개최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4.05.01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회 개최본격 돌입, 추진과제 종합점검·개선방안 마련

1.JPG

인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자 송영길 시장 주재로 실?국별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 시민참여반 등 10개 반의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조명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해 왔다.

또한, 행정지원단 각 반별로 추진과제를 발굴해 지난 3월 시는 16개 분야 131개 단위과제, 구·군은 11개 분야(공통) 75개 단위과제, 특수시책 35개 단위과제로 구성된 2014인천AG 및 인천APG의 행정지원 세부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행정지원단에서는 주요 추진과제 현안사항에 대한 주간 보고회를 매주 1회 개최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주요 경기장 주변의 환경 정비 상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초화식재, 가로환경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치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뿐만 아니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준비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세부실행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대회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며, 앞으로는 시민, 기업, 단체 등 인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인근 협력도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대회가 완벽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