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시민리포터 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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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시민리포터 출발하다!
  • 문경숙 객원기자
  • 승인 2014.06.2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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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명의 시민리포터,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형 방송 위해 활동 예정

26일 오전 10시, 인천시 주안영상센터에서 경인방송 IFM(대표 민병우) 시민리포터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1차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하고 최종합격한 시민리포터 28명이 민병우대표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받았다.

원기범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민병우 대표는 "프로그램이 뜨면 방송이 뜬다. 각자가 참여하는 방송프로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병우 대표는"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형 방송을 강조하고 라디오프로그램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시민리포터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삶의 경험과 폭넓은 인맥을 통하여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이 나올 수 것이라 믿는다"라고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규원 총괄본부장은 "시민리포터란 각각의 개인이 아니라 방송협업체제로서 방송제작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 경인방송은 오픈 방송이다. 시민들에게 열어놓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방송을 하기 위해 시민리포터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라디오는 감성의 매체이다. 소리에 관심을 기울여라, 소리에 민감하라, 정말로 간절히 원하라, 패밀리 정신을 발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경인방송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다. 인천시민을 위해서 인천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줄 것" 을 주문했다.

발대식이 끝나고 시민리포터 활동방안, 보도저널리즘, 방송제작기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리포터들은 다양한 곳에서 인천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경인방송의 정규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경인방송IFM 민병우 대표

민병우 대표가 시민리포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규원 방송총괄본부장이 '시민리포터' 제도 운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김지은 리포터가 실제 리포터활동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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