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를 촉진을 위한 인천 지역 단체장 50명이 참여하는 산업단지 정책포럼이 발족한다.

14일 열리는 창립총회는 인천 송도쉐라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국회의원, 주요 단체장과 남동·주안·부평 산업단지 기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산업단지 창의혁신 정책포럼’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 홍일표·홍영표·박남춘·윤관석 국회의원,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과 해당 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업기반시설 개선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인천권 산업단지의 창의혁신과 구조고도화를 주제로 하는 창립포럼이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인천시 산업단지 기관협의회 발대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