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에서 제4회 세계문화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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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에서 제4회 세계문화축제 열린다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9.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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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야제 이어 12~20일간 맥주축제 펼쳐져


송도세계문화축제(이하 송도축제)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송도국제도시(포스코건설 사옥 뒤 야외광장-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송도축제는 송도국제도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맥주를 통해 세계문화를 이해하는 장으로 경인방송이 해마다 마련해왔다. 

이번 송도축제는 인천 AG/APG 환영행사로 열리며 하이트맥주, 칭다오맥주 등 국내외 100여개에 달하는 맥주 브랜드가 함께한다. 11일에는 전야제로 ‘우리는 하나! 행복 나눔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평양예술단, 백청강, 박일준, 몽땅, 캔 등이 참여한다.

12일에는 개막식 행사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현진영, 이은하, 구창모가 '쇼!비디오쟈키' 김광한과 함께 감성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몽니, 변진섭, 이용, 전영록, 김범룡, 김창기, 민해경, 신촌블루스, 로맨틱펀치, 위아더나잇 슈퍼키드 등이 나서 다양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스꼴라알레그리아(브라질음악 행진), 생동감크루(LED댄스공연), 몽땅(아시아 다문화공연), 채드윅 밴드 'bandage' 등의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서브 무대에서는 관람객의 신청곡과 함께 어쿠스틱 캠프파이어와 미니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도축제는 2012년과 2013년 열린 행사에서도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명실공히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송도세계문화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songdobeer.com) 또는 경인방송 홈페이지(if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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