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개최된 다문화국가페스티벌의 한 장면

인천아시안게임과 기간인 오는 9월 28일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기간인 10월 19일 '2014 다문화국가페스티벌'이 두 차례 개최된다.

아시안게임 개최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경인국철 남부역에서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몽골, 스리랑카 등 총 8개국 1천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국가별 음식과 전통공예 체험, 각국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 각국 전통공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문화체험 행사로 이뤄진다.

10월 19일에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구월아시아드선수촌에서 대회 선수와 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문화인들과 교류하는 문화공연 행사로 열린다.

인천도시공사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한국인과의 교류를 통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연 2회씩 다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문화사업팀(032-260-53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