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동의 목공장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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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동의 목공장인' 발간
  • 편집부
  • 승인 2015.12.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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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발연 인천도시인문학센터, 두 장인의 '목공 인생' 담아

인천발전연구원 인천도시인문학센터(센터장 김창수)가 인문도시연구총서 제3권 ‘숭의동의 목공장인’을 발간했다.

 

‘숭의동의 목공장인’은 30여년을 목공예 장인으로 살아온 원철성 씨와 강화 충렬사 현판을 제작하는 등 목간판과 함께 40년 목공장인으로 살아온 진교욱 씨의 살아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두 장인은 목공예 입직 과정, 인천 가구공장에서의 경험, 숭의동 목공예거리에서 현재 공방을 운영하기까지 지난 삶의 궤적을 들려주고 있다. 또한, 현재 사양사업이 되어가고 있는 목공예 공방 운영의 어려움을 얘기하면서도 목공예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11월 숭의동 목공장인들을 중심으로 숭의목공예마을 협동조합이 설립되고 목공예센터도 개관했다. 구민들을 위한 목공예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30~40년을 목공장인으로 살아온 삶의 이야기는 목공예에 대한 흥미와 깊이를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문도시연구총서’는 인천에서 살아온 시민의 생활사를 복원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인천시민들을 구술 채록하여 소멸 위기에 있는 인천 근현대 생활사, 도시 변화상, 해양 생활사 등 주제별로 묶어 매년 1회 발간하고 있다. 현재 2013년 ‘파도 위의 삶, 소금밭에서의 생’, 2014년 ‘검바위 사람들’이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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