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 참물' 먹는 물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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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 참물' 먹는 물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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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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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항목에서 수질기준 충족

인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인천시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인 '미추홀 참물'에 대한 57개 법정 항목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수질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판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판정은 시민을 대표해 수질 전문가, 교육계,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지난 6월26일 부평정수장과 공촌정수장 및 관내 급수지역의 수돗물을 채수해 외부 공인기관에 시험의뢰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평가위원회는 특히 검사의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일반시민 가운데 6가구를 선정해 방문 검사도 했다.

평가위원회는 이번 검사에서 일반세균, 대장균 등 미생물 항목과 건강상 유해 영향물질인 페놀, 카드뮴, 다이아지논 등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미추홀참물을 마셔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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