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사용 자제 등 자발적 동참 호소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어 냉방수요가 급증하는 등 전력수요 증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는 7월 15일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민·관 합동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동인천역 주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 냉방기 적정실내온도 준수 등의 내용으로 홍보물(물티슈) 및 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여름철 효율적인 전기사용에 관해 홍보를 했다.
특히, 전기 사용량이 많은 오후 2시∼5시까지 피크시간대에는 건강 실내온도 26도 이상 준수 등 전기사용을 줄이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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