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과학영재연구소 주최, 진산과학고 인천여고 준우승
올해로 네번째 치러진 인천청소년물리토론대회에서 가림고등학교가 우승했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무한상상실이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인천지역 15개 고교 학생 및 지도교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우승은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와 인천여자고등학교에 각각 돌아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창의성, 발표 및 토론능력을 펼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지진에 잘 무너지지 않는 건축물의 원리 제안', '액체가 가득 들어있는 병에서 액체를 빠르게 빼내는 방법' 등 실생활과 관련된 6개의 흥미로운 문제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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