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난민아동적응교육 - '자연현상' 수업>


경인교육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사업단(GTU 사업단)은 재학생의 글로벌·다문화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내 거주 중인 재정착 난민 및 난민 신청자 가족의 학령기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4주간(7.20.~8.12.)에 걸쳐 2016 여름방학 '난민아동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적응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난민 아동들의 초등 교과 및 한국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하고 수학 능력 향상을 위해 놀이활동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를 초청, 작품 전시회 및 수료 행사를 마련, 그 동안의 수업 내용 및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 등을 보여주었다.

경인교육대학교는 지난 2015학년도 겨울방학부터 난민아동적응교육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왔다. 2016학년도 10월 입국 예정인 재정착 난민2기 가족의 학령기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교대 난민아동적응교육 - 작품전시회>


<경인교대 난민아동적응교육 - 음악수업>


<경인교대 난민아동적응교육-하회탈만들기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