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철도 및 고속버스 이어 시외버스까지 사용 확대
인천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전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이용 범위가 기존 철도와 고속버스에 이어 시외버스로까지 확대되면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외 전국 381개소 터미널에서 현장결제와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시외버스 카드결제 이후 취소할 때는 취소수수료(본인 부담)발생 및 일부 면 단위 정류소의 경우에는 카드 사용이 불가하므로 이용 가능한 터미널들을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 및 인천통합문화이용권 카페(http://cafe.naver.com/ifacvoucher)에서 사전에 확인 후 사용하면 된다.
그 외 문화누리카드로 국내항공, 여객선, 렌터카 등 운송수단 이용이 가능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안내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5) 또는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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