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다문화가족 지역특화형 사업, 주인공 통리나씨
중구는 2016년 다문화가족 지역특화형 사업으로 '관광통역사 육성사업' 지원을 시작하여 사업 첫 시행인 지난해 12월 1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최종 합격의 주인공은 올해로 한국에서 9년째 거주중인 통리나(TONGLINA)씨로 결정됐다.
통리나씨는 “현재 남편과 함께 어떤 분야로 취업을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어 모국어를 활용한 취업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많은 기회가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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