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인감 및 법인등기사항, 부동산등기사항 발급 가능
인천 남동구 남동산단에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가 설치됐다.
이로써 6,700여 업체가 입주해 있는 남동산단 입주기업은 법원소관 서류를 발급 받기 위해 구청이나 등기소를 찾아가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남동구는 지난 4일부터 남동공단지원사업소내에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대법원과 6개월간 협의를 거쳐 국가산업단지내 설치된 통합 무인발급기는 구비 2천2백만원이 투입됐으며, 인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설치됐다.
통합 무인발급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발급가능한 민원서류는 법인인감 및 법인등기사항, 부동산등기사항이며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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