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영화 '로스트 인 파리'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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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영화 '로스트 인 파리' 상영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5.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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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로맨틱 어드벤쳐 영화

남구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영화 '로스트 인 파리'를 새롭게 상영한다.
 
'로스트 인 파리'는 파리에 살고 있는 이모의 SOS 편지를 받고 처음으로 파리로 떠난 여인 피오나가 우연히 만난 남자 돔과 함께 이모의 행적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로맨틱 어드벤쳐 영화다.

영화는 춤과 음악, 그리고 사랑으로 빚어낸 두 인물의 행복을 다루어 자신들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이어가고 있는 도미니크 아벨과 피오나 고든 부부의 신작이다. 도미니크 아벨과 피오나 고든 감독은 특유의 감각적인 색감으로 프랑스의 웨스 앤더슨이라 불리고 있다.

영화는 에펠탑부터 세느강, 동네 한적한 카페까지 사랑스러운 도시 파리의 곳곳을 귀여운 색감으로 담아냈다. 또한 자신의 꿈을 좇아 파리로 떠난 피오나의 이야기를 그리며 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소망을 그려냈다.

'로스트 인 파리'는 18일부터 24일까지 2회 상영(오후 4시20분, 오후 8시20분)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32-427-6777이나, 홈페이지 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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