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개소식
상태바
부평구,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개소식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5.16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마을·사회적경제를 잇는 지원 체계 구축

 

부평구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의 업무 조정 및 부서통합을 통해 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만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부평구는 이날 부개2동 옛 시설관리공단 자리에서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는 주민과 마을, 사회적 경제를 잇는 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건립됐다.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추구하는 신뢰와 협동의 공동가치와 호혜와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관계마케팅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구는 신뢰, 협동, 호혜, 연대를 바탕으로 통합적 허브와 소통의 플랫폼을 구축, 비효율성을 개선해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지속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우물우리동네가수 강헌구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인천자바르떼의 축하 공연도 열렸다.

홍미영 구청장은 “자유시장경제의 폐해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활동에 대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