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이제 대학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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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이제 대학이 나선다
  • 문경숙
  • 승인 2010.09.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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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인천대학교 협약식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진석)는 14일 오후 인천대학교 예체능대학(학장 신호수)과 자원봉사활동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인천대 예체능대학은 미술, 사진, 디자인, 음악 등 예술분야 전 학과 학생들을 아름다운 지역사회, 행복한 연수 건설을 위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도 다양한 전문분야 자원봉사활동과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강진석 센터장은 "연수구의 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전문 봉사단을 집중 양성하고 있던 중 예술분야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전문 봉사가 꽃을 피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전문가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행복한 연수를 함께 가꿔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호수 인천대 예체능대 학장은 협약식 후 "학생들이 전공분야를 살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이끌어나가는 데 대학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인천환경공단과 한국가스기술공사, 나사렛국제병원 등의 전문기관과 자원봉사 협약식을 갖고 활동 중이다.

 
▲협약식 후 양측 관계자가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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